미드저니(midjourney)에 대해 아시나요?
미드저니(midjourney)란?
미드저니란 텍스트 투 이미지(text to image) 인공지능 모델로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 Ai 솔루션입니다.
Ai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미지를 생성해 주는 다양한 설루션 중에 미드저니라는 것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여러 다양한 솔루션을 비교해서도 사용법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현재까지 가장 뛰어난 프로그램인 거죠.
미드저니로 생성된 그림을 볼까요?
또 다른 그림을 보면,
첫 번째 사진은 생성된 그림 같은 느낌이 많이 보이지만, 두 번째 사진은 실물을 촬영한 느낌입니다. 리얼하죠?
미드저니를 사용하는 방법을 봅시다.
먼저, 미드저니 공식 사이트로 접속합니다.
공식 사이트 우측 하단에 있는 "Join the Beta"를 선택하면 디스코드 초대장이 옵니다.
디스코드를 활용해야 하므로 디스코드 가입이 필수입니다.
예전에 처음 가입하면 디스코드로 25 크레디트까지 무료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안 되는 듯합니다. 유료가입을 해야 제대로 된 그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니므로 미드저니를 활용한 수익화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사용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디스코드에 newbie 채널에 들어갑니다.
/imagine 을 입력하고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60초 이내 4개의 이미지를 보내줍니다. 이미지 크기를 크게 하고 싶으면 업스케일(upscales)을 U1, U2,... 누르면 되고 비슷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베리에이션(variations)을 V1, V2,... 누르면 됩니다.
원하는 키워드는 영문으로 입력해야 하기에 한글을 영문으로 파파고나 딥플(DeepL)등을 활용하여 번역 후 입력합니다.
예로, "달리타입의 컴퓨터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는 짧은 머리의 13살 소년의 상체". "just the upper body of a short-haired 13-year-old boy having fun playing a dali stype computer game"
이런 방식으로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그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할수록 더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유료 사용 플랜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베이직 멤버십: 월 10달러로 200개 내의 이미지 생성 가능
2. 스탠다드 멤버십: 월 30달러로 개인이 무제한 사용가능하며, 3개의 동시작업 진행 가능
3. 프로 멤버십: 월 60달러로 스텔스 모드로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12개의 동시 작업 진행 가능
연간 플랜은 여기서 20%가 할인된다고 보면 됩니다.
미드저니를 만든 사람은?
David Holz라는 사람으로 Leap motion의 공동창업자.
디스코드 포럼에서는 DavidH라는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David Holz는 예술가들을 미드저니의 경쟁자가 아닌 사용자라고 언급했습니다. 빠른 프로토 타이핑 컨셉이 가능해 작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광고 업계, 미디어 업계는 컨셉 아트나 표지 등에 빠르게 적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화책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했죠(Alice and Sparkle)
미드저니는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의 디지털 아트 부문에서 1등을 수상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예술적이고 미적인 면이 잘 드러나는 이미지 생성 모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미드저니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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