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지방세 신고 납부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 슬슬 5월이 다가오면서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어요. 종합소득세,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신다고요? 국세만 신고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지방세도 있다니! 맞아요, 종합소득세는 국세와 지방세,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특히 지방세는 깜빡하고 놓치기 쉬워서 오늘 확실하게 정리해 드리려고 해요. 자, 그럼 종합소득세와 함께 따라오는 지방세 신고와 납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까요?
종합소득세, 국세와 지방세로 나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흔히 사업소득이나 프리랜서 소득에서 원천징수되는 3.3%의 세금을 생각해보면요, 이 중 3%는 국세(소득세)로, 나머지 0.3%는 지방세(지방소득세)로 미리 납부하는 개념이에요. 그래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 국세와 지방세를 나누어 생각해야 하고, 국세 신고 후에 지방세 신고도 꼭! 챙겨야 한답니다.
국세 vs 지방세, 뭐가 다를까요?
"국세랑 지방세, 그게 그거 아니야?" 싶으실 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다른 점들이 꽤 있답니다.
- 세금 걷는 주체가 달라요! 국세는 중앙정부가 국가 전체 살림살이를 위해 걷는 세금이에요. 반면에 지방세는 각 지방자치단체(시, 군, 구 등)가 해당 지역의 살림을 위해 걷는 세금이고요. 쉽게 말해, 국세는 나라 전체를 위해, 지방세는 우리 동네를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세금 부과 기준도 차이가 있어요! 국세는 주로 '소득'이나 '수입'에 대해 부과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내는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지방세는 '소유'나 '보유' 자체만으로도 부과될 수 있다는 점! 예를 들어, 매년 내는 재산세나 자동차세는 대표적인 지방세랍니다.
- 신고 및 납부 방식도 조금은 달라요! 국세는 납세자가 스스로 계산해서 신고하고 납부하는 '자진 신고' 방식이 기본이에요. 종합소득세도 그렇죠! 그런데 지방세 중 일부는 세액을 계산해서 납세자에게 고지하는 방식으로 징수되기도 해요. 하지만! 종합소득세에 따른 지방소득세는 국세(종합소득세)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답니다.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 세율 적용도 다를 수 있어요! 국세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세율이 적용되지만,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에 따라 세율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항목들이 있어요. 물론, 종합소득세에 붙는 지방소득세는 국세의 10%로 일정하답니다.
그래서, 종합소득세에도 지방세가 붙나요?
네,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종합소득세(국세)가 확정되면, 그 확정된 국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추가 납부해야 해요. 예를 들어 종합소득세로 내야 할 국세가 100만 원이라면, 지방소득세는 10만 원이 되는 거죠. 간단하죠?
종합소득세 지방세, 세율과 납부 기한은 어떻게 될까요?
가장 궁금해하실 세율과 납부 기한! 이것만 잘 챙겨도 절반은 성공이에요.
종합소득세분 지방세 세율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 세율 구조와 동일한 과세표준 구간을 사용하지만, 세율은 국세의 10% 수준이에요.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 과세표준 | 세율 (지방소득세) |
|---|---|
| 1,400만 원 이하 | 과세표준의 0.6% |
| 1,400만 원 초과 5,000만 원 이하 | 8만 4천 원 + (1,4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5%) |
| 5,000만 원 초과 8,800만 원 이하 | 62만 4천 원 + (5,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2.4%) |
| 8,800만 원 초과 1억 5천만 원 이하 | 153만 6천 원 + (8,8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3.5%) |
| 1억 5천만 원 초과 3억 원 이하 | 370만 6천 원 + (1억 5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3.8%) |
|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 940만 6천 원 + (3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4.0%) |
|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 1,740만 6천 원 + (5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4.2%) |
| 10억 원 초과 | 3,840만 6천 원 + (10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4.5%) |
참고: 위 세율표는 국세청 종합소득세율의 10%를 적용한 것이며, 실제 적용 시에는 국세청 및 위택스 공지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양도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양도소득분)의 경우, 국세 양도소득세율의 10%가 적용되며, 양도 물건이나 보유 기간 등에 따라 세율이 매우 다양하게 적용된답니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도 법인세 과세표준에 따라 세율이 달라져요.
가장 중요한 납부 기한! 잊지 마세요!
지방소득세는 종류별로 납부 기한이 조금씩 달라요.
-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 : 매월 원천징수한 세액을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해요.
- 종합소득세분 지방소득세 : 종합소득세(국세) 신고·납부 기한과 동일해요! 즉,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라면 2026년 5월 31일까지가 되겠죠?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고요.
- 양도소득세분 지방소득세 :
- 예정신고분: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 (국세와 동일) + 추가 2개월 이내 (지방세). 즉,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 및 납부하면 됩니다. (예: 1월 15일 양도 시, 국세는 3월 31일까지, 지방세는 5월 31일까지)
- 확정신고분: 과세기간(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연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세와 동일)
-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해요.
가장 많은 분이 해당하실 종합소득세분 지방소득세는 국세와 마찬가지로 5월 31일 이 마감일이라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할게요!
종합소득세 지방세 신고 및 납부, 어떻게 하나요?
"그래서 신고는 어디서, 어떻게 하는 건데?!" 하고 궁금해하실 텐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홈택스에서 국세 신고 후 위택스로!
- 가장 먼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해주세요.
- [신고/납부] 메뉴에서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를 선택해 국세 신고를 진행합니다.
- 종합소득세(국세) 신고를 마치고 나면, 마지막 단계에서 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한 안내가 나올 거예요. 보통 [신고내역 조회(접수증, 납부서)] 화면에서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로 자동으로 연결된답니다.
- 위택스로 이동하면 홈택스에서 신고한 국세 정보가 연계되어 지방소득세 신고가 훨씬 수월해져요. 안내에 따라 착착 진행하시면 끝!
위택스에서 직접 지방세 신고하기
만약 홈택스에서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지 못했거나, 지방세만 따로 신고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위택스에 직접 접속해서 신고할 수도 있어요.
-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하여 로그인합니다.
- 메인 화면이나 [신고하기] 메뉴에서 [지방소득세] > [종합소득분] (또는 해당되는 소득분)을 선택합니다.
- 신고서 작성 화면에서 홈택스 신고 정보를 불러오거나 직접 입력하여 신고를 진행할 수 있어요.
신고 내역 확인도 꼼꼼하게!
신고를 잘 마쳤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 위택스에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전체 메뉴] 또는 [나의 위택스]로 들어갑니다.
- [신고결과조회] 또는 이와 유사한 메뉴를 찾아주세요. [신고하기] > [신고내역]과 같은 경로로 접근할 수도 있어요.
- 조회 기간 등 조건을 설정하고 검색하면 내가 신고한 지방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납부까지 완료했는지도 여기서 체크 가능해요!
세무 대리인 찬스!
혼자 신고하는 것이 너무 어렵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세무 전문가인 세무 대리인(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세무 대리인은 국세 신고뿐만 아니라 지방세 신고까지 모두 대행해 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국세와 지방세, 한 번에 해결하는 꿀팁!
사실 국세 신고하고, 또 지방세 신고하고... 번거롭긴 하죠? 특히 바쁘다 보면 지방세 신고를 깜빡! 하고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국세랑 지방세 신고는 각각 다른 시스템에서 이루어지니까요.
이럴 때 삼쩜삼 같은 간편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이런 서비스들은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국세와 지방세를 계산해주고, 신고까지 한 번에 도와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서비스 이용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하시는 게 좋겠죠?
자, 오늘은 종합소득세의 숨은 친구, 지방세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어요. 국세 신고만큼이나 지방세 신고도 중요하다는 사실, 이제 확실히 아셨죠? 매년 5월, 잊지 말고 국세와 지방세 모두 꼼꼼하게 챙겨서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해요! 조금 복잡해 보여도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파이팅! ^^
- 본 포스팅은 발행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세법 개정 등으로 인해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를 참고 목적으로만 제공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콘텐츠를 통해 취득한 일반적인 정보로 인한 직간접적 손해에 대해서 당사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정확한 사항은 반드시 관련 기관(국세청, 지자체 세무과 등)이나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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