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팔리는 상품 소싱을 위한 시크릿 모드, 기록 삭제하기

잘 팔리는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스토어에서 검색량 높은 상품을 찾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내가 조회해 본 적이 있는 상품을 지속 노출 시켜 구매로 전환시키기 위해 스토어마다 검색 정보를 활용하기에 스크릿 모드가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가 각종 사이트에 미친 듯이 광고 뜸... )

 

 

<목차>

- 잘 팔리는 상품 소싱을 위한 시크릿 모드

- 기록 삭제하기

- DNS 캐시 플러시 하기

- 결론

 

 

잘 팔리는 상품 소싱을 위한 시크릿 모드

 

내가 활용하는 검색 도구 즉, 크롬 또는 웨일, 엣지등을 활용하거나 모바일에서 상품을 검색하다 보면 내가 한 번이라도 찾아본 상품이 광고로 붙거나 네이버 또는 쿠팡등에서 관련 있는 상품이 노출되는 경험을 해봤을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카테고리를 검색하든 같습니다. 내가 한 번이라도 클릭 또는 터치로 들어가서 살펴본 상품이 자주 눈에 보입니다. 이러한 기록은 결국 쿠키라는 정보를 활용한 것인데요. 많은 쇼핑몰이 이러한 검색 기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상품을 노출시켜 구매를 유도합니다.

 

결국 잘 팔리는 상품을 찾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지만 실제로 인기 있는 상품보다는 내가 찾아봤던 상품들 위주로 보이거나 전혀 관계없는 상품임에도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보다 객관적인 조회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정보나 기록을 남기지 않는 시크릿 모드가 필요한 것입니다.

 

브라우저 우측 상단에 위치한 쩜쩜쩜을 눌러봅시다.

 

크롬의 경우 '새 시크릿 창'을 선택해서 시크릿 모드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는, 단축키 'Ctrl + Shift+ N'으로 시크릿 창을 열 수 있습니다.

 

 

웨일의 경우 상단 우측에 있는 '시크릿창' 아이콘을 선택하여 열 수 있습니다.

 

크롬과 마찬가지로 서드 파티 쿠키 차단이라는 토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토클이 ON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기본적으로 ON 상태입니다.

 

이제 내가 검색하고자 하는 스토어를 시크릿 모드 브라우저로 접속하여 검색하면 검색 기록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응용해서 내가 등록한 상품을 일반창에서 검색할 때는 검색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내 상품 노출 순위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시크릿 창으로 검색할 때 비로소 내 상품이 어느 부분에 노출되고 있는지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기록이 이루어지는 것은 해당 스토어 서버가 아니라 내 컴퓨터 또는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검색 기록을 기반으로 합니다. 시크릿 모드는 이러한 기록을 무시하고 검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보 셀러의 경우 내 상품이 상단에 노출되고 있는데 왜 주문이 안 들어올까?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 상품이 제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한번이라도 내 상품을 찾고 조회해 봤다면 쿠키에 정보가 기록되기에 진짜 순위를 찾기 위해 시크릿 모드가 필요한 것이죠.

 

기록 삭제하기

시크릿 모드가 쿠키 정보를 남기지 않는다고 해도 검색하는 순간에 검색 기록은 남기 때문에 시크릿 모드를 계속 사용할 경우 검색 기록 기반으로 검색이 됩니다.

 

시크릿 모드는 한번 검색하고 살펴본 후 창을 닫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창을 닫아버리면 검색 기록이 모두 사라집니다. 

 

기록이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면 다른 시크릿모드 창이 추가로 생성되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즉,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는 동안 입력한 검색 기록이나 양식 데이터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록 보관 방법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국내의 경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즉, KT, SK, Uplus 등 제공업체는 사용자가 방문한 웹사이트를 계속 추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관리자는 기기의 검색 기록을 볼 수 있답니다.

 

방문한 웹사이트에는 여전히 사용자와 관련된 IP 주소가 표시되며, 이를 통해 검색 활동을 추적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시 다발 다수가 타오바오에 같은 Wifi 주소로 접속 시 차단되는 것입니다. 다수가 사용하는 와이파이보다는 본인 핸드폰 요금제가 무제한이라면 4G 또는 5G로 연결된 핫스팟을 활용하여 접속하세요)

 

이것을 회피하기 위해 VPN이라는 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로그 기록이 남지 않는 노로그 VPN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면 해당 웹사이트에 액세스 한 사실이 드러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백신 또는 스파이웨어를 검색하는 앱 또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면 무조건 기록이 남는 것이죠.

이 앱이나 프로그램은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를 검색하기 위해 기록을 남겨두는 게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VPN과 관계없이 운영체제 자체가 기억할 수 있는 한 가지 유형의 레코드가 있는데요. 바로 DNS 조회 레코드입니다.

 

컴퓨터는 DNS조회 레코드를 캐시에 저장하므로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는 동안 액세스 권한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DNS 캐시를 지우지 않는 한 사용자가 액세스 한 사이트를 볼 수 있거든요.

 

결론적으로 시크릿모드는 인터넷을 검색할 때 어느 정도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하지만 한계와 잠재적인 취약점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편리한 대처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노로그 VPN을 사용하거나,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고, 정기적으로 검색 기록과 캐시를 지우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다양한 정보 노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보다 매우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시크릿 모드의 사용, 시크릿 모드 창을 꺼버리면 기록이 사라지는 부분, 캐시에 저장된 내용을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은 재부팅입니다.

 

즉, 공용 PC 등에서(PC방 같은) 검색을 할 때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고 재부팅을 해버리면 모든 기록이 사라진다는 결론입니다. 

 

이러한 PC는 고정 IP를 할당받아 사용하지만 DNS 캐시 역시 24시간이 지나거나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면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DNS 캐시 레코드를 지우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따라하면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DNS 캐시 플러시 하기

 

좌측 하단 윈도우 우클릭 실행 > 명령어 입력 "ipconfig /flushdns" 

 

 

실행을 선택하고

" cmd "를 입력하면 창이 뜹니다.

 

또는 바로 해당 명령어를 바로 입력해도 됩니다.

 

 

바로 입력시

ipconfig /flushdns를 입력하고 확인!

 

cmd로 창을 띄우고 입력시

"cmd "를 입력 시 위와 같은 창이 뜨며, 명령어 입력 후 진행 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DNS 확인자 캐시를 플러시 했습니다."

 

DNS에 기록된 캐시 레코드를 플러시 함으로써 기록을 삭제한 것입니다.

 

창을 꺼버리거나 명령어 'exit'로 빠져나가면 되겠습니다.

 

결론

결과적으로 시크릿 모드를 활용하여 검색된 기록이 없는 깨끗한 창에서 원하는 검색을 진행하고 시크릿 모드를 꺼버리면 검색 기록이 삭제되므로 기록된 정보가 없는 상태로 검색할 수 있고,

 

컴퓨터 재부팅을 통한 완전한 DNS 캐시를 지울 수 있으며,

 

재부팅 없이 명령어를 활용하여 DNS 캐시를 플러시하고 DNS 캐시를 지우는 방법이 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해 안 되시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 주세요~